2024 추석 명절 대명교회 가정 예배문

1.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니라/ 성령을 믿사오며 /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 : [찬송가301 지금 까지 지내온 것] ------------------------------------------------------------------------- 다같이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난 새 힘 받아 살았네 /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아멘.

 

3. 기도 : [대표기도] ---------------------------------------------------------------------------------------- 가족 중에서

 

4. 성경 봉독 : [시편 1편] ---------------------------------------------------------------------------------- 인도자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 아멘.

 

5. 설교 : [제목 :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 인도자

서로 인사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모든 인생에는 오직 두 가지 길,

즉 경건한 의인의 길과 경건하지 못한 악인의 길이 있습니다.

 

시편 1편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누가 복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서 알려 주고, 누가 악인인지를 알려 줍니다.

그리고 그들의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말씀하면서, 복 있는  사람이 될 것을 권면합니다.

 

오늘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복 있는 사람의 길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죄인의 길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오만한자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오만한 사람은 교만한 사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을 비웃으며 무시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한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로 들어가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기를 단호히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두가지 긍정적인 행위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야 하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이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면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가 푸르며, 그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한 복을 받게 됩니다.

 

둘째,  악인의 길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과 달리 악인은 악인의 꾀를 따라 가고, 죄인의 길로 들어가서,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게 되는데, 그 결과로 악인의 삶은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악인의 삶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의인들의 형통한 복과 영원한 천국의 모임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악인의 삶은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나아가는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셋째,  두 길에는 다른 결과가 있습니다.

   시편 1편 여호와께서 의인들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할 것이라고 선포하면서 결론을 맺습니다.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의 길을 걸을 것인가? 아니면 악인들과 같이 멸망의 길로 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까?

바라기는 우리의 선택이 "복 있는 사람이 됩시다."  그리하여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인의 길, 믿음의 길, 영원한 생명의 복된 길로 함께 나아가시는 믿음의 복된 삶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6. 기도 ------------------------------------------------------------------------------------------------------------- 인도자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로 들어가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 내리며 풍성한 구원의 열매를 결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인생의 걸음을 복있는 의인의 길로 인도하시며 끝까지 승리하게 하시는 

우리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찬송 : [찬송가 288] -------------------------------------------------------------------------------------------- 다같이

1.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2. 온전히 주께 맡긴 내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아멘)

 

8. 기도 :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