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믿음)

2022년 대명교회 추석 명절 가정예배문

대명이 2022. 9. 5. 16:08

1.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니라/ 성령을 믿사오며 /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2. 찬송 : [찬송가28 복의 근원 강림하사] ------------------------------------------------------------------------- 다같이

   1.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 한량 없이 자비하심 측량할 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를 내게 가르치소서 / 구속하신 그 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 크신 도움 받아 이 때까지 왔으니 / 이와 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 떠나 죄에 빠진 우리를 / 예수 구원하시려고 보혈 흘려 주셨네

   3. 주의 귀한 은혜 받고 일생 빚진 자 되네 / 주의 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 매소서

      우리 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 /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아멘.

 

3. 기도 : [대표기도] ---------------------------------------------------------------------------------------- 가족 중에서

 

4.성경 봉독 : [시편 100편 1절~5절] ------------------------------------------------------------------------- 인도자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아멘.

   

   

5. 설교 : [제목 : 여호와께 감사하라] -------------------------------------------------------------------- 인도자

서로 인사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오늘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여호와께 감사하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올 해 추석의 명절을 보내면서, 땅의 귀중한 소산으로 일용한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편지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살전 5:18) 성도는 마땅히 모든 일에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신앙을 회복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100편은  [감사의 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시편 100편 1-5절을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1절)

1절.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1절은 감사의 예배로 초청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온 땅이여 라는 말은 세상의 모든 사람을 초청하는 것입니다. 즉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감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지만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합니다.  바라기는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복이 얼마나 많은지 헤아려 보면서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랍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진정으로 감사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3절)

3절.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여호와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임을 고백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또한 감사해야 할 중요한 이유입니다. 3절은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분이고,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놀라운 능력으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임을 보여 줍니다. 천하에 하나님과 같은 신이 없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셔서 구원하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모세도 이 점을 강조하면서 신명기 4:35에서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우리를 인도하시는 여호와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백성, 그의 기르시는 양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3.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감사해야 합니다.(2,4절)  

2절.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4절.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감사는 자발적으로 해야 하며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감사는 마땅한 의무이지만 마지못해 하면 안됩니다. 또 감사는 기쁨으로 하되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2절에서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섬김은 일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주님의 일을 하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4절에서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감사는 화목제물을 수반하는 말입니다. 이것은 시편 96편 8절의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찾아가면서 빈손으로 가지 않은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도 합당한 영광과 감사를 드리려면 예물을 준비하여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신 16:16)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도 빈손으로 가면 안됩니다. 감사에는 기쁨으로 섬기는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쁨으로 섬기며 감사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들에게 대대로 복을 주십니다. (5절)  

5절.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5절 말씀은 특별히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십니다. 그는 항상 우리를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어 좋은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셔서 우리가 부족할지라도 감사하며 따르면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십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은 것을 주시고 또한 주신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사람들은 받은 복을 빼앗기고 누리지 못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 50:23)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며 더 큰 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6. 기도 ------------------------------------------------------------------------------------------------------------- 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는 자녀들에게 대대로 복을 주시며 성실하신 빛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찬송 : [찬송가 384 나의 갈 길 다가도록] ----------------------------------------------------------------------- 다같이

1.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 하리라.

2.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 주시네 /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 매우 갈하나 /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 성령 감화 받은 영혼 하늘 나라 갈 때에 /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 하셨네 /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아멘.

 

8. 기도 :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