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 위 가 정 예 배 순 서
묵 도 ----------------------- 빌립보서 4:19(말씀을 인도자가 낭독) ------------------- 다 같 이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찬 송 ---------------------------------- 559(통305) -------------------------------- 다 같 이
기 도 ----------------------------------------------------------------------------- 가 족 중
성경봉독 ------------------------------ 신명기 8:17-18 ------------------------------- 인 도 자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제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말 씀 ----------------------------- 진정한 감사의 백성 ------------------------------ 인 도 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즐거운 한가위입니다. 이 기쁜 날에 무엇보다 우리가 함께 나누어야 할 것은 ‘진정한 감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억할 때 자연스런 감사의 고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엘리자베스 체니(Elizabeth Cheney)라는 시인이 쓴 <과수원에서 우연히 듣다>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울새가 참새에게 말했다네. ‘나는 알고 싶어. 왜 인간들은 그렇게나 분주하고 허둥대고 근심하는지를!’ 참새가 울새에게 대답했다네. ‘친구여, 나는 자네와 나를 보살펴 주시는 그런 하늘 아버지를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네.’”
과연 지금 우리는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늘 아버지를 가지고 있습니까?
감사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삶의 모든 능력을 주셨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당신들이 마음속으로 ‘이 재물은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모은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그 언약을 이루시려고 오늘 이렇게 재산을 모으도록 당신들에게 힘을 주셨음을, 당신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신 8:17-18 새번역)
이 말씀대로 진정한 감사는 ‘내가’ 아니라 ‘주님이’하셨다는 깨달음으로 살아갈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셨고, 하나님이 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채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우리 존재의 원천이 주님께 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넓은 은혜와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엡 5:20)고 했습니다. 주님이 주신 넓고 큰 은혜의 마음으로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윌리엄 로우(William Law)의 책 『진지한 부르심』을 보면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성자는 누구인가?’라고 물으며, 이에 대한 답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한가위에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가족 간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들을 보내기 바랍니다.
기 도 ---------------------------------------------------------------------------- 인 도 자
찬 송 --------------------------------- 558(통307) -------------------------------- 다 같 이
주기도문 ---------------------------------------------------------------------------- 다 같 이
*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보내세요.
.
'스크랩(믿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림절 묵상집(강림절 제1주) (0) | 2015.12.04 |
---|---|
한가위 가정예배순서-(수성교회) (0) | 2015.09.28 |
긍정의 힘 (0) | 2015.03.04 |
설날가정예배순서-(수성교회) (0) | 2015.02.19 |
설날가정예배순서 (0) | 2015.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