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날 가 정 예 배 순 서
묵 도 ------------------------- 요삼 1 : 2(말씀을 인도자가 낭독) ----------------------- 다 같 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찬 송 ----------------------------------- 304(통404) --------------------------------- 다 같 이
성시교독 ------------------------------------ 94.새해(2) --------------------------------- 다 같 이
인도자 :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다같이 :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인도자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다같이 :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인도자 :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다같이 :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기 도 ------------------------------------------------------------------------------- 가 족 중
성경봉독 -------------------------------- 시편 84:1-12 --------------------------------- 인 도 자
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3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셀라)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이소서 (셀라)
9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살펴 보옵소서
10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이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말 씀 ------------------------ 모두 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 인 도 자
오스트리아 출신의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이 3년에 걸쳐 완성한 <천지창조>는 하이든의 대명사가 된 위대한 곡입니다. 1808년 그가 죽기 일 년 전의 일입니다. 비엔나 음악대극장에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가 연주되었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감탄한 청중은 기립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때 휠체어를 탄 노령의 하이든이 무대 위에 나타났습니다. 하이든이 모습을 보이자 사람들은 더 크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자 하이든은 있는 힘을 다해 휠체어에서 일어서더니 손을 저으며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실제로 하이든은 66세에 이 곡을 작곡할 때 창조자의 자비와 전능을 잘 느낄 수 있는 힘을 달라며 아침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주를 전적으로 의지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믿음의 사람이었기에 그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의 성전을 지극히 사모했던 다윗은 시편 84편 10절에서 “주님의 뜰 안에서 지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낫기에, 악인의 장막에서 살기보다는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구약의 모세는 애굽 궁전에서 왕자로 호화롭게 살 수 있었고 장차 왕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종의 신분으로 있는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사는 것을 더 큰 기쁨으로 여겼습니다. 신약의 사도 바울도 예수님 없이 부귀영달을 누리는 것보다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는 의로운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 민속 명절을 맞이하여 모처럼 함께 모인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 무엇을 함께하면 좋을까요? 다윗과 같은 고백, 모세와 바울과 같은 마음이 우리 속에서 샘솟기를 함께 소망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에서 천 날을 사는 것보다 하나님 계신 곳, 거룩한 성전에서 하루를 사는 것이 진짜 가치 있은 일임을 자녀들에게 이야기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면 설 명절을 맞아 예배하는 우리 가정들이 올 한해 동안 주님만을 의지하는 복된 믿음의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 도 ------------------------------------------------------------------------------- 인 도 자
찬 송 ---------------------------------- 301(통410) ---------------------------------- 다 같 이
주기도문 ------------------------------------------------------------------------------- 다 같 이
* 새해 아침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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