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유년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성장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작가 이도우가 선보이는 따스하면서도 쓸쓸한 성장소설 『잠옷을 입으렴』.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들,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음미하며 살아가고 있는 한 여자. 이 소설은 그녀와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한 문장으로 그려내며, 모두의 가슴 속 가장 여린 부분을 보여준다. 엄마가 사라진 후 외할머니 댁에 맡겨진 고둘녕. 그곳에서 둘녕은 동갑내기 사촌 수안과 친구 이상의 특별한 관계가 된다. 만화와 로맨틱한 소설들은 두 아이의 마음에 꽃을 피우며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게 해준다. 하지만 둘녕과 수안의 성장 속도는 조금 달랐고,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를 알 수 없게 되어 가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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