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오만과 몽상 - 박완서

대명이 2017. 11. 13. 14:30


<책소개>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인 박완서를 다시 읽는 「박완서 소설전집」 제10권 『오만과 몽상』 제2권. 1931년 태어나 마흔 살이 되던 1970년 장편소설 <나목>이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한 저자의 타계 1주기를 맞이하여 출간된 장편소설 <오만과 몽상>의 결정판이다. 2011년 타계하기까지 쉼 없이 창작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이기도 하다. 자신을 둘러싼 태생적 굴레를 나름의 방법으로 타파하고자 하는, 서로 다른 가정 환경의 두 남자의 이야기다. 초판본에 실린 서문이나 후기를 고스란히 옮겨 실어 저자의 생생한 육성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소박하고, 진실하고, 단순해서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한 저자의 삶은 물론, 그를 닮은 작품 세계를 배우게 된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권
기획의 글
작가의 말
1 지옥에서의 한 철
2 족보야 움트렴
3 모독
4 행로와 귀로
2권
5 여자로써 여자를 비기다
6 빛나는 기적
7 서른두 살의 의미
해설
작가 연보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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