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 니나킴
책소개
<사라지고 싶은 날> 니나킴의 두 번째 일상 독백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외롭고 힘든 감정을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은 그림에세이 <사라지고 싶은 날>의 작가 니나킴이 두 번째 그림에세이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를 펴냈다. 독자들의 일상에 산뜻한 환기가 되어줄 글과 그림을 엮어 발랄하면서 담백한 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갈팡질팡하는 시기를 통과하며 알게 된 감정과 생각들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어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자들에게 ‘나만 이런 혼란을 겪는 것은 아니구나’라고 느끼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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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내 맘대로 되는 게
놓치고 살았다
무조건 잘될 거야
괜찮아? 괜찮아!
뭐든 적당히 하기
칭찬을 듬뿍
죄책감
나답게 산다는 것
참을 수 있는 가벼움
우울해
누가 누가 더 힘드나
세상 거꾸로 보기
2. 모두가 다른 사람들
모두가 다른 사람들
관계와 거리의 문제
적당히 기대하고 적당히 상처 받기
마음이 와장창
계산적인 마음
공들여 쌓아온 관계
미안하다는 말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어
하루에 사랑 한 알
연애, 꼭 해야 하나요?
사랑
사랑은 타이밍!
미련
괜히 봤어…
불광동 Y님의 사연
감싼 마음
천천히 사랑하고 싶다
3. 마음이 마음을 아는 일
마음이 마음을 아는 일
왔다 갔다, 사람 마음
삐뚤어진 날
나를 읽어줘
한숨
상상
끝
마음의 병
슬픔 앞의 슬픔
엄마의 모든 것이 궁금했던 그 시절
나는 여전히 엄마가 궁금한데
엄마에게
눈물은 어디에서 올까
소원을 말해봐!
4. 오늘도 무탈한 당신과 나의 하루
어느덧
어른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다
행복을 좇는 우리
냠냠 시간 까먹기
고민이 많을 때는?
하고 싶은 일
시간이 약
나중에는 오늘도
고민 꼬리 잡기
알려줘
못생긴 하루
테트리스 인생
무탈합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삶에 대하여
소비의 시대
쇼핑의 늪
마음이 초조해지는 소리
칼퇴 기원!
현실 남매
밤마다 찾아오는
5. 나의 새벽에게
새벽 세 시
속마음을 여는 일
만약에…
녹초
Help me
나 잡아봐라
마음 단단히 먹기
슬프려고 슬픈 날
사람을 찾습니다
끝이 안 보여
좋은 걸 심어볼까
나의 우주에게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