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 - 박완서

대명이 2018. 5. 29. 22:58


<책소개>


한국 문학 독자들이 가장 사랑했던 작가 박완서가 남긴 인생과 문학의 아름다움

2011년 1월, 80세의 나이로 타계한 박완서 작가의 세 번째 문학앨범『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을 정리한 산문과 자선대표작, 그리고 그녀와 함께했던 지인과 동료 문인들의 글을 함께 엮은 것이다. 소설가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다룬 저자의 글과 맏딸 호원숙이 들려주는 임종 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따뜻했던 그녀의 삶을 들려준다. 또한 동료 문인들의 평론과 에세이, 그리고 추억을 담은 글을 통해 저자의 문학과 삶을 자세히 살펴본다. 이 책에 수록된 여고시절부터 임종 직전까지 이르는 사진들은 저자의 소중한 일상을 그대로 보여주며 그녀가 남긴 인생과 문학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게 해준다.



<목차>

머리말(박완서)
따뜻함이 깃들기를(호원숙)
나에게 소설은 무엇인가(박완서)
모녀의 시간(호원숙)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호원숙)
자선대표작_해산바가지
자선대표작_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사는 동안 정신머리 꼭 챙기게(김영현)
미래의 해석을 향해 열린, 우리 시대의 고전(권명아)
박완서, 거짓된 세상 아프게 껴안다(김병익)
부록: 작가연보, 작품목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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