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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쐬고 오면 괜찮아질 거야 - 제시카 버크하트(20200112)

대명이 2020. 1. 19. 22:15


책소개

작가들이 털어놓은 마음의 병 이야기!

베스트셀러를 쓰고 문학상을 받은 작가 31인이 일상을 방해하고 때로는 자신을 죽음으로까지 내몰았던 머릿속 괴물 이야기를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바람 쐬고 오면 괜찮아질 거야』.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발작, 강박장애, 자해, PTSD, ADHD 등 마음의 병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증상으로 나타났는지, 어떻게 “너는 쓸모없는 인간”이라는 뇌의 거짓말을 이겨내고 삶의 주도권을 되찾아올 수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불안증에 시달리면 수많은 걱정거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온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일은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매일 밤 어떻게 잠자리에 들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증에 시달리면서도 중요한 일들을 해내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고 있다. 정신질환은 그 말이 내포하는 바와 달리 건강하다 또는 아프다 하는 두 가지 상태만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비슷한 증상을 가진 작가들의 솔직하고 용감한 이야기는 당신이 혼자가 아니며, 이 지난한 터널 끝에도 빛이 있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 멍청한 괴물과 의사 흉내를 내는 꼬마 · 모린 존슨
2. 행복한 얼굴을 한 가면 · 신시아 핸드
3.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내가 지키는 일 · 사라 자르
4. 빛과 어둠 · 로런 올리버
5. 끊어낼 수 없는 생각 · 에이프릴린 파이크
6. 이것도 저것도 내가 아니다 · 레이철 M. 윌슨
7. 부엌의 아가씨 · 댄 웰스
8. 나를 위한 선물, 상담치료 · 앰버 벤슨
9.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 사라 파인
10. 내게 보이는 것은 희망뿐 · 엘런 홉킨스
11. 지긋지긋한 거짓말 · 스콧 노이미어
12. 촉수가 달린 내 안의 괴물 · 크리사진 채플
13. 나쁜 일이 일어나길 기다리며 산다는 것 · 타라 켈리
14. 흘려보낸 시간들 · 킴벌리 맥크레이트
15. 나의 우울증 · 메건 켈리 홀
16. 무엇이든, 어떻게든 · 해나 모스코위츠
17. 정상보다 특별한 · 캐런 머호니
18. 죽고 싶은 충동이 들면 어떡하지 · 톰 폴록
19. 거울 앞에서 보낸 시간들 · 신 베이로그
20. 나 사용법 그리고 PTSD · 멀리사 마르
21. 아들 인터뷰 · 웬디 톨리버
22. 불안과 잡초 · 캔디스 갱어
23. 머리가 둘 달린 괴물 · 프란시스코 X. 스토크
24. 알약 20정 · 로빈슨 웰스
25. 자살은 출구가 아니다 · 제니퍼 L. 아먼트라우트
26. 중독과 우울증이라는 쌍둥이 · 에이미 리드
27. 내가 걸어온 길 · E.K. 앤더슨
28. 바닥 그 아래 · 켈리 피오레슐츠
29. 내 친구 더크 · 프란체스카 리아 블록
30. 난 괜찮아 · 신디 L. 로드리게스
31. 여기서 끝 · 제시카 버크하트

작가 소개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