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하루하루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는 것이 인생이다!
『살아 있는 뜨거움』은 《언니의 독설》로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던 저자 김미경이 담담하고 차분한 소리로 다시 찾아와 이야기를 건넨 책이다. 사람들에게 살아야가야 할 지침을 주고자 했던 이전 작품과는 달리, 이 책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라는 다짐으로 채워져 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늘’이라는 삶의 의미를 잊고 사는 우리에게 그녀는 ‘매일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오늘’을 만나는 것이 인생의 기쁨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꿈과 동행하라는 메시지로 종횡무진 활동했던 저자는 이번에는 꿈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고단한 운명을 이야기하며 삶을 보듬는다. 선택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는 거센 바람 앞에서 길을 묻는 이들에게 ‘나 역시 그런 운명과 화해하고 있노라고’ 공감하며 위로한다. 그 세월과 어떻게 화해했고, 친구가 되어 함께 걸어왔는지를 고백하고 있다. 자신의 시간을 온몸으로 뜨겁게 살아낸 김미경의 단단한 삶의 이야기는 ‘하루하루 새로운 나를 만나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부 삶이 나를 밀어간다
멀리 떨어질수록 잘 보인다
다 내려놔도 괜찮아
인생에는 카드를 넘기는 순간이 있다
사회적 알람
‘엄마’보다 오래된 이름 ‘김미경’
우리 아들, 자퇴 했어요
아픈 자식, 나쁜 자식
그냥 싫어
인생은 짬짜면이다
나의 가장 오래된 남자 친구
운명의 추
2부 단순하게 상처받고 단단하게 산다는 것
원 안의 행복, 원 밖의 불행
네가 가라, 한의대
가지 많은 나무에 부는 바람
자식이 용서하는 부모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저, 인생 헛살았나 봐요
알고 보니 ‘귀인’이었네
정직한 절망이 희망의 시작이다
3부 뜨거운 화해, 운명과의 악수
당신의 ‘존재 나이’는 몇 살입니까
기회는 언제나 내 길처럼 보인다
인생을 팔십의 눈으로 바라본다면
행복은 부피가 아니라 순도다
내 영혼의 21그램을 지키는 법
마음의 운명
가난이 내 인생에 건네는 말
엄마에게 배운 ‘인생 매뉴얼’
4부 사는 연습
슬럼프, 나를 사랑하는 증거
꿈도 때로는 늪이 된다
묻고 답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대화로 풀지 마
1이 100이고 100이 1입니다
세포로 하는 공부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너무 늦게 알아버린 꿈
어제의 내가 오늘의 스승이다
하루 안에 일생이 담겨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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