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진정한 이야기꾼으로 거듭나는 손미나의 첫 번째 소설!
아나운서에서 여행 작가로 놀라운 변신에 성공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꾼 손미나의 『누가 미모자를 그렸나』. 피해갈 수 없는 인생의 파도에 쉽게 휩쓸리는 미미한 존재로서의 인간의 갈등과 고뇌, 그리고 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랑과 용기에 대해 말하는, 저자의 첫 번째 소설이다. 재벌가의 딸 최정희의 자서전을 대필하기 위해 부족한 자료를 찾으러 프랑스로 간 고스트라이터 장미는, 식당에 갔다가 엄청난 비밀 서류가 들어 있는 로베르의 가방을 잘못 가져오게 된다. 겨우 로베르를 찾기는 했지만 그에게 장미의 가방은 없었다. 대신 로베르의 집에서 미모자가 그려진 똑같은 두 그림을 보게 되는데…….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장미1 리옹 역, 전설의 '트랑 블루'
테오1 마르세유, 영화 제작자의 호화 요트
장미2 삼청동, 이탈리아 식당
테오2 보자르, 마담 로랑의 아틀리에
장미3 엑상프로방스의 허름한 호텔
테오3 베르탱 푸아레 거리의 극장 '태양'
장미4 보니외, 언덕 위의 성당
테오4 몽마르트르, 테오의 스튜디오
장미5 보니외, 의사 로베르의 정원
테오5 생제르맹의 '아리스토텔레스' 모임
장미6 엑상프로방스의 베트남 식당
테오6 센 강 변의 택시 안
장미7 봄레미모자의 갤러리
테오7 바스티유의 밀롱가
장미8 코트다쥐르 해안의 포르크로 섬
테오8 콩코르드 광장의 관람차
장미9 므슈 드 프레셰의 고풍스러운 샤토
테오9 18세기 샤토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장미10 파리로 가는 TGV 안
테오10 퐁피두 센터 전시장 안
장미11 런던, 로베르 친구의 디너 파티
테오11 파리, 경찰서에서의 면회
장미12 코번트 가든, 카미유와의 약속
테오12 프로방스 에갈리에르 마을 농장
장미13 런던, 크리스마스 이브
테오13 파리, 경찰서 취조실
장미&테오14 다시, 봄레미모자
테오&장미14 파리, 방송국 스튜디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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